반응형 기획자노트1 사수 없는 회사 서비스기획자들과 이야기하다보면 '사수 없는 회사'에서 일하는 기획자들을 참 많이 본다. 기업에서 개발자들 위주로 채용하고 기획자는 최대한 덜 뽑으려는 업계의 흐름에 따라 그런 일이 벌어지는 것 같다. 마케팅 업계와 IT업계 통틀어 9년 정도 직장생활을 하며 사수가 없는 회사와 있는 회사를 모두 다녀보녀 느낀 점은 사수 없는 회사도 (좋다고는 말 할 순 없지만) '다녀볼만 하다'는 점이다. 어쩌면 '사수 있는 회사'보다 좋을 수도 있다. 전제조건은 '6개월~1년 정도 스스로 부딪히며 배워볼 마음을 먹었다면'이다.(그런데 이것은 사수가 있어도 마찬가지 아닐까?) 사실 '좋은' 사수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 여기서 '좋은'이란 실력, 인성적인 면을 모두 말하는데 이 둘을 갖춘 사람을 10년이 가까운 시간동안 만나.. 2022. 7.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