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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이디어발상 혹은 기획에 있어서 방법론적인 이야기 뿐만 아니라 기획자로서 갖추면 좋은 습관, 마인드 등 철학적인 부분의 이야기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푸근한 선배와의 티타임같고 좋았던 것 같습니다.
시중에 나온 책들 중에서는 '어떻게 하면 잘 팔릴까?'에 지나치게 집중한 나머지 방법론적인 이야기들 위주고 실생활에 많이 쓰이지 않는 방법들을 짜집기하다시피하여 눈살이 찌푸려지는 책들도 있는데요. 이 책은 그러지 않고 작가 본인의 이야기를 합니다. 때문에 글이 술술 잘 읽혔으며 마음에 꽂히는 내용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기획자라는 직업에 대해 회의감이 들거나, 업무를 하다가 생각이 막혀버렸을 때, 이 업계에서 어떻게 일을 해야할지 모르겠을때.. 친한 선배에게 고민상담하는 마음으로 술술 읽으면 정말 해답이 나올 것만 같은 그런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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