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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대학교 다닐 떄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저는 홍보광고학과 출신입니다...^^) 전공분야에서 일을 하다가 맞지 않아서 서비스기획이란 분야로 넘어왔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홍보/광고와 서비스기획의 사고는 같은 출발선상에서 시작한다고 불 수 있겠구나. 전공 헛하지 않았네..'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 책은 학문적인 내용이기 때문에 실무를 함에 있어서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IT제품을 만들 때 사람들의 심리에서 어떠한 '병목'구간을 통과해야 하고 어떻게 사람들에게 각인될 수 있는지를 각 단계마다 체계적으로 정리했기 때문에 한번쯤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업무를 하면서 배경지식으로의 역할도 할 것 같고 내가 잘 기획했는지 확인해볼 수 있는 기준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외국사례들을 주로 다뤘고, 번역서적이기도 해서 머리에 내용이 잘 들어오지 않을수도 있는데요. 다행이도 이 책에서는 '핵심 포인트'로 주요내용을 잘 정리해두었습니다. 책의 목차와 '핵심포인트'위주로 정리해두시면 일하다가 참고할 만한 좋은 자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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