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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서비스기획52

[서비스기획 북리뷰-40] 한 장 보고서의 정석 [한 장 보고서의 정석] 저자 : 박신영 출판 : 세종서적 발매 : 2018.07.02. 책을 접하고 박신영님의 책을 더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기획의 소스를 더 얻고자 이 책을 선택했지만 기획보다는 보고, 더 나아가 의사소통과 생각의 체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결국 이 모든 것이 기획의 연장선상에 있긴 하지요.) 이 책을 읽고 일을 대할 때 어떻게 사고하고 말하고 작성해야하는지 기본 핵심을 다질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을 신입시절에 알았다면 정말 좋았을 것 같습니다. 보고를 잘 못하면 일 못하는사람 취급을 받는 세상에서 신입시절 소설쓰듯이 보고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모진 소리도 많이 들었고, 내가 전달하려는 바는 상대방에게 전달이 안되는것 같고.. .. 2022. 6. 18.
[서비스기획 북리뷰-39] 나의 첫 메타버스 수업 [나의 첫 메타버스 수업] 저자 : 이재원 출판 : 메이트북스 발매 : 2021.11.01 작년 말부터 '메타버스'라는 단어가 많이 들려서 이 책을 읽게되었습니다. (왠지 귀에 익는다 싶으면 업무로 닥쳐오는 것이 이쪽 일이니까요^^) 메타버스는 생각보다 방대한 영역이었습니다. 유튜브, SNS 등 게임, VR이 아니더라도 생각보다 저의 일상에 크게 자리잡고 있었죠. 책을 읽고 난 지금도 메타버스에 대해 명확하게 정의내릴 순 없지만, '기술로 인해 확장된 현실'이라고 '저만의' 정의를 내려봅니다. 메타버스가 어디까지 발전하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SNS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는 재미를 느끼게끔 해주고 유튜브, 블로그 등을 통해 디지털노마드의 삶을 꿈꾸게 해준다는 점에서의 메타버스는 정말 좋습니다. 하지만 가상.. 2022. 6. 17.
[서비스기획 북리뷰-38] AI 시대, 문과생은 이렇게 일합니다 [AI 시대, 문과생은 이렇게 일합니다] 저자 : 노구지 류지 출판 : 시그마북스 발매 : 2020.08.10. 서비스기획자로 일하면서 AI와의 업무접점은 지금까지 두 가지였습니다. 머신러닝시 필요한 데이터가 쌓이는 화면을 설계할 때, AI프로그램에서 어떤 로그가 쌓여야하는지 고민할 때.. 처음에는 두 가지 영역에서도 어리둥절했지만 업무가 익숙해지고나서 점차 '저 두 가지만 할 줄 알아도 되는걸까? 나머지 영역은 개발자에게 모두 맡겨도 되는걸까?'라는 의구심이 생기기 시작했고 (기획자는 회사에 따라 업무영역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일을 하면서도 어디까지가 자신의 범위인지 아리송한 경우가 허다합니다) AI에 대한 책들을 읽어보기 시작했습니다. 다수의 책들은 AI에 대해 배경지식을 늘릴 수 있는 수준의 정보를.. 2022. 6. 14.
[서비스기획 북리뷰-37] 기획의 정석 [기획의 정석] 저자 : 박신영 출판 : 세종서적 발매 : 2013.05.20. 이 책을 처음 알게된 것은 약 10년전 쯤 회사 이사님의 추천을 통해서였습니다. 당시 저는 카피라이터 직군으로 한 광고대행사에서 일을 하고 있었고 '카피라이터로 이름을 날린 뒤 글을 써서 작가가 되어야지'라는 생각으로 가득 찼던 터라 '내가 왜 기획을?'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업계 생태를 몰랐던 거죠. 이 책을 읽을 때에도 '카피'를 잘 쓰는 방법을 연구하는 방향으로만 읽었지 기획력을 향상시키려는 방향으로 책을 읽지는 않았습니다. 결국 이 책의 내용은 기억에 남지 않았죠. 그러다가 최근 서비스기획에 도움이 되는 책들을 읽으며 이 책이 다시 기억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책을 소개시켜줬던 분은 저의 10년 가까운 직.. 2022.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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