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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 정석>책을 접하고 박신영님의 책을 더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기획의 소스를 더 얻고자 이 책을 선택했지만 기획보다는 보고, 더 나아가 의사소통과 생각의 체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결국 이 모든 것이 기획의 연장선상에 있긴 하지요.) 이 책을 읽고 일을 대할 때 어떻게 사고하고 말하고 작성해야하는지 기본 핵심을 다질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을 신입시절에 알았다면 정말 좋았을 것 같습니다. 보고를 잘 못하면 일 못하는사람 취급을 받는 세상에서 신입시절 소설쓰듯이 보고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모진 소리도 많이 들었고, 내가 전달하려는 바는 상대방에게 전달이 안되는것 같고.. 정말 마음아픈 시절이었지요. 경험을 통해 지금은 그럭저럭 보고를 잘 하는 편이지만 이 책을 참고하여 더욱 분명하게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책에서 말하는 보고의 기본 뼈대는 결론→근거→사례→제안이며, 기본 뼈대를 바탕으로 상황에 따라 다양한 보고양식이 나와있는데요. 보고서를 써야 하는데 막막할 때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서비스기획을 할 때에는 책에 나온 내용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요? 화면설계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나만이 보는 용도로 서비스기획서를 작성해보면서 생각의 흐름을 다잡거나 회의시 주장할 것이 있을 때 한장보고서양식의 패턴으로 나의 주장을 펼친다면 유용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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